리뷰와 상담 기록 안에 내년 전략이 있다, 고객의 소리(VOC)를 데이터로 듣는 법
한눈에 보기
고객은 이미 리뷰, 1:1 문의, 전화·채팅 상담으로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이 좋은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이 기록은 담당자가 읽을 수 있는 만큼만 읽히고 쌓여만 갑니다. 고객의 소리(VOC)를 전략으로 바꾸려면 ① 흩어진 데이터를 모아 개인정보를 가리고 ② 업종에 맞는 기준으로 나누고 ③ 불만율과 급증 이슈를 찾고 ④ 조치·담당 부서·우선순위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더마그넷의 AI VOC 분석 솔루션 SORIAI는 상담·리뷰·검색 데이터를 한 프로젝트에서 이 과정으로 분석합니다.
"고객 불만이 뭔지는 대충 알아요. CS팀이 매일 듣고 있으니까요."
많은 회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대충"이라는 말에 함정이 있습니다. 담당자의 기억은 최근 일, 강하게 항의한 고객, 처리하기 힘들었던 건에 쏠리기 마련입니다. 정작 매일 조용히 반복되는 문의, 서서히 늘고 있는 불만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고객은 이미 충분히 말하고 있습니다. 상품 리뷰에서, 1:1 문의에서, 상담 통화에서요. 문제는 듣는 방식입니다. 2027년 마케팅 계획에서 "우리 고객이 바뀌었는지 확인하라"고 했던 것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고객의 변화는 고객이 남긴 말 안에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이번 시리즈 「고객의 소리를 시스템으로」에서는 고객의 소리를 데이터로 듣고, 그것을 회사의 전체 흐름 안에서 보는 방법을 다룹니다. 첫 편은 그 출발점입니다.
고객의 소리는 세 곳에 쌓입니다

상담·문의 기록에는 고객이 겪은 불편이 담겨 있습니다. 1:1 문의, 상품 Q&A, 전화 상담, 채팅 상담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왜 문제인지 가장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데이터입니다.
상품 리뷰에는 고객이 겪은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왜 샀는지, 기대와 무엇이 달랐는지, 어떤 상황에서 썼는지, 다시 살 생각이 있는지가 들어 있습니다. AI 검색 시대에 관한 글에서 다뤘듯, 리뷰는 이제 다음 고객뿐 아니라 AI 추천에도 영향을 주는 자산입니다.
검색 데이터에는 시장의 관심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단어로, 언제, 얼마나 찾는지는 우리 고객이 아직 말하지 않은 수요를 보여줍니다.
세 데이터를 따로 보면 각각 일부만 보입니다. 함께 볼 때 "시장은 이걸 찾는데 우리 고객 리뷰에는 그 이야기가 없다" 같은 발견이 가능해집니다.
엑셀로 읽을 때와 데이터로 들을 때
많은 회사가 리뷰와 상담 기록을 엑셀로 내려받아 하나씩 읽습니다. 성실한 방법이지만 한계가 분명합니다.

- 양의 한계: 담당자가 읽을 수 있는 만큼만 읽힙니다. 수천, 수만 건이 쌓이면 대부분은 그냥 지나갑니다.
- 기준의 한계: 같은 문의도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분류합니다. 지난달과 이번 달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판단의 한계: 목소리 큰 한 건이 전체 의견처럼 느껴집니다. 실제 비중과 증감을 봐야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 연결의 한계: "배송 불만이 많다"에서 멈춥니다. 그래서 무엇을, 누가, 어떤 순서로 고칠지까지 이어지지 않습니다.
- 개인정보의 위험: 원문에는 이름, 연락처, 주소가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파일을 돌려 보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
고객의 소리를 데이터로 듣는 네 단계

1단계. 모으기
쇼핑몰마다, 상담 시스템마다 내려받는 파일의 형식이 다릅니다. 먼저 흩어진 파일을 같은 양식으로 정리하고, 분석 전에 개인정보를 가려야 합니다. 이 단계가 탄탄해야 이후 분석을 믿을 수 있습니다.
2단계. 나누기
모은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으로 분류합니다. 상담이라면 "고객이 무엇을 원해서 연락했는가(문의 의도)"와 "무엇 때문에 불편했는가(불만 원인)"를, 리뷰라면 구매 계기, 사용 대상, 기대와의 차이, 재구매 의향 같은 항목을 나눕니다. 중요한 것은 업종에 맞는 기준입니다. 가전과 화장품은 고객이 불편해하는 지점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3단계. 찾기
분류가 끝나면 숫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떤 이슈의 비중이 가장 큰지, 불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지, 최근 몇 주 사이 갑자기 늘어난 문의는 무엇인지, 부정 리뷰에서만 유독 많이 나오는 말은 무엇인지 찾습니다.
4단계. 고치기
대부분의 분석은 3단계에서 멈춥니다. "배송 관련 불만이 18%입니다"라는 보고서는 나오지만,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각자의 몫으로 남습니다. 고객의 소리가 매출과 비용을 바꾸려면 이슈마다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상세페이지 개선, 사용 가이드 보강, 정책 표기 개선, 출고·검수 강화 등), 어느 부서가 맡을지, 무엇부터 할지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분석 결과는 이런 모습이 됩니다
네 단계를 거치면 상담 기록은 이렇게 바뀝니다.

예를 들어 이런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최근 90일 문의 12,000건 중 배송·수령 관련 문의가 18%이고, 그중 41%는 상세페이지 안내를 보강하면 미리 막을 수 있는 문의입니다." (가상 예시)
이 한 문장이 있으면 다음 행동이 분명해집니다. 상세페이지 상단에 배송 일정을 명확히 쓰는 것만으로 문의가 줄고, 줄어든 문의만큼 CS 비용과 고객의 불편도 줄어듭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결국 이런 실행 과제를 찾는 일입니다.
AI가 다 해주는 걸까요?
AI는 사람이 다 읽을 수 없는 양의 글을 읽고, 일정한 기준으로 분류하는 데 탁월합니다. 하지만 AI에게 전부 맡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업종에 맞는 분류 기준을 정하고, AI가 제안한 결과를 확인하고,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은 사람의 몫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VOC 분석은 "AI가 제안하고, 사람이 확정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AI의 속도와 사람의 판단이 함께 있어야 결과를 믿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듣습니다: SORIAI
더마그넷의 SORIAI는 이 네 단계를 위해 만든 AI 기반 고객의 소리(VOC) 분석 솔루션입니다.
- 상담·리뷰·검색을 한 프로젝트에서: 1:1 문의, 상품 Q&A, 전화·채팅 상담, 상품 리뷰, 검색 데이터를 함께 분석합니다. 고객이 직접 한 말과 시장의 수요를 나란히 볼 수 있습니다.
- 업종별 분류 기준: 업종마다 분류 기준을 따로 두고, 그 기준 안에서 AI가 문의 의도, 불만 원인, 리뷰 항목을 분류합니다.
- "그래서 무엇을 고칠까"까지: 이슈별 중요도와 긴급도, 개선 과제와 담당 부서, 미리 막을 수 있는 문의와 FAQ 후보까지 실행 과제 형태로 정리합니다.
- AI는 제안, 확정은 사람: 분류 기준, 고객 유형(페르소나) 같은 핵심 결과는 사람이 확인하고 확정합니다.
- 개인정보 2단계 마스킹: 업로드 시점에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가리고, AI 정제 단계에서 이름과 주소처럼 문맥 판단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 더 가립니다.
- 대용량 처리와 엑셀 내보내기: 수십만 건 규모의 데이터도 업로드할 수 있고, 분석 결과는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쇼핑몰별 연동 없이도, 각 플랫폼에서 내려받은 리뷰와 상담 파일로 분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셀프 체크리스트: 우리 회사는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을까?
- ☐ 리뷰와 상담 기록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사람이나 체계가 없다
- ☐ 가장 많은 불만이 무엇인지 숫자로 말할 수 없다
- ☐ 지난달보다 늘어난 문의가 무엇인지 모른다
- ☐ 상담 기록이 제품·상세페이지 개선으로 이어진 적이 거의 없다
- ☐ 리뷰를 읽는 사람마다 다른 결론을 낸다
- ☐ 이름·연락처가 담긴 원문 파일을 여러 사람이 돌려 본다
- ☐ 검색 데이터와 리뷰를 함께 본 적이 없다
3개 이상 해당된다면, 고객은 말하고 있는데 회사가 듣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VOC 분석이란 무엇인가요?
VOC(Voice of Customer)는 고객의 소리, 즉 리뷰, 문의, 상담처럼 고객이 남긴 의견을 말합니다. VOC 분석은 이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으로 분류하고 집계해, 고객이 무엇에 불편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개선 과제를 찾는 일입니다.
Q. 쇼핑몰이나 상담 시스템과 연동해야 분석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SORIAI는 각 플랫폼에서 내려받은 리뷰·상담 파일(엑셀, CSV)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분석합니다. 형식이 제각각인 파일도 표준 양식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Q. 고객 개인정보가 걱정됩니다.
SORIAI는 업로드 시점과 AI 정제 단계, 두 번에 걸쳐 개인정보를 가립니다. 이름·연락처로 보이는 열은 저장하지 않고, AI에 보내기 전에도 마스킹을 먼저 거칩니다. 자동으로 다 가리지 못한 경우는 사람이 검토하도록 표시합니다.
Q. 더마그넷 브랜드 무료진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홈페이지에서 6개 문항에 답하는 데 3분 정도 걸립니다. 리뷰나 상담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다고 남겨주시면, 담당자가 검토한 뒤 입력하신 연락처로 연락드립니다.
듣는 회사가 이깁니다
고객의 소리는 비용을 들여 조사하지 않아도 이미 회사 안에 쌓여 있는 가장 정직한 데이터입니다. 그 데이터를 읽지 않고 내년 계획을 세운다면, 고객이 이미 알려준 답을 두고 다시 추측하는 셈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상담 기록에서 "미리 막을 수 있는 문의"를 찾아 CS 비용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바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우리 회사의 리뷰와 상담 기록에 어떤 답이 숨어 있는지 궁금하다면, SORIAI 분석을 문의해 보세요.
